소피의 세계
지은이 요슈타인 가아더
펴낸날 1996-02-05
9쇄 발행 1998-02-15
소피의 세계 구입한지 올해로 20년째가 되었습니다
지금 읽어도 여전히 훌륭한 철학 소설이라는 사실에
새삼 감탄하고 있구요..
예전에는 이 책을 다 읽지는 못했습니다
분량도 많고 지루하면서 완독할 능력이 안되었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젠가는 반드시 완독 하리라 다짐하고
잘 간직했던 책이었습니다
그렇게 20년째가 되는 지금 이 책을 다시 들었고
이사와 집 수리 과정이 어느정도 마무리가 된 지금에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한가지 달라진 것이 있다면
지금이라면 충분이 752페이지 분량의 내용을 다 읽을 수 있을 것 같구요
철학소설에 대한 이해도 역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아직 집 수리 작업이 완전하진 않아서 조금 더 작업해야 하지만
틈틈히 소피의 세계를 읽으면서
그동안 부족했던 진리에 대한 앎의 기쁨을 만끽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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