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16분은 자전거 패달 빡시게 밟았을때의 야그 !!
이 몸은 기록사진 촬영 때문에 기본 2시간 걸렸구
지난 번 빡시게 탔을 때 왕복 총2시간15분 걸렸던 것 같다
(자전거 반납과 기차시간 압박 때문에 그야말로!! 젖 먹던 힘까지 짜서 달렸드랬닷 ㅋㅋ)
그리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전기 자전거 타시는 비구니분 봤당 -..-
삼거리 슈퍼 들러
당 충전하고
본격 출발 !!
황간로 고개에서 본 원촌리
산세가 확실히 다르다
현재 농촌의 분위기구낭..
오전의 자전거 라이딩~
산 바람과 공기가 확실히 좋더라
나도 모르게
콧노래 나왔당 ㅋㅋ
백화산 수련원
아주~ 그냥~~
괴기스런 느낌..
오늘 난 두 지역을 오가며
발바닥에 땀 나도록 달렸다 ㅋㅋ
백학리 노인회관 맞은 편
상주시 모서면 백학리에서 본 백화산..
전원주택 세 동은 일단 패쓰~
벌통 같은데..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더라
(클로즈 업
한컷이 아쉽네)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우가네 가든 (뒷 길) 통한
백화산 등산로 확인
돌아가는 길~
앞서 왔던 시멘트 도로를 따라가면
귀여운 전원주택 세 동 발견 +..+
오른쪽의 가건물은 나머지 세 동과는
별개의 건물인듯..
그림에서는 안 뵈는데
가운데 집 안주인분이 출입구에 나와 계신 관계로
사진 찍을 타이밍을 망설였다는 ~ㅋㅋ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 님과~
한 평생 살고 싶네~~
가운데 건물은 인기척 없어 보임~
첫 번째 건물..
주인장분의 아기자기함이 물씬 풍김
대지도 제일 넓고
그냥 눈에 확 띄는 건물!! 여기 깡시골 맞남요??
천상천하 유아독존 ㅋㅋ
돈 좀 썼겠당~
앞 건물 월세 안 되낭요?
득수교 지나 포도밭 가시는 한 어머님께
백화산 등산로 물어봤음..
그러고 보니, 이곳 상주 모서면은 많은 분들이 포도밭에서
일하시는 걸 봤음.. (포도 맞낭?)
언젠가 상주 모서면 글씨가 붙은
포도박스를 본 것두 같공 ㅋㅋ
득수교에서 본 백화산 주행봉(871.4m) 같당..
일단 등산로 주변은 확인했으니
향후 백화산 정상 갔다가
이곳을 통해 하산하면서
길 확인하면 될 듯..
다시 황간으로 고~ 고~~
뉴스프링빌2 골프장
월류봉 방면
오늘 월류봉으로 관광버스 3대 진입하더라
다들 어르신분들 였음~
나도 그분들 구경했고, 그분들도 날 구경했음 ㅋㅋ
기차시간이 너무 많이 남은 관계로다가
국일순대 순대국밥 7천원 했는데
점심시간 때라 나 말고도 세 팀 더 있었는데
죄다 아자씨들였음 ㅋㅋㅋㅋ
이것으로 이 집의 맛을 상상하시길 바람~~
아울러 식사하는데
내 바로 옆에서 인부 아자씨들의
찐~한 충청도 말투가 오가는데
그때서야 여기가 충정도구나
찐 실감했음..
황간버스정류장
임시 정류장
분홍 컨테이너 박스
분홍 컨테이너 박스 내
버스 노선표
황간버스정류장
맞은 편
황간로
썬크림의 끈적함을 싫어하는 1인
얼굴 달아오른 것 좀 보소 ㅋㅋ
첫 본격 '기차 엔드 시골 자전거 라이딩' 大성공~!!!!!
수고했당 ㅠ.ㅠ
황간역 내 친절한 버스 시간표
기차 도착시간 10분전까지는
그림처럼
막대로 문 고정되어 있음
황간역 실내
천장의 총6개의 형광등만 아니면
덜 더웠을텐데..
황간역 기준
기차시간표
몇년전 황간역에서 황간 자전거 여행을 위한
황간 노랑 자전거 였나?
운행했던 모양..
지금 저 자리인가~
SRT 이 개티엑스들.....
6/22(수) 오늘 황간과 상주 모서면의 날씨를 보면
오후1:00분 기준
기온 34도
두 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되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시골지역의 자연스러운 더위가 건강하게 느껴졌고
충분히 참을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이상~
황간, 상주 모서면 득수리 자전거 라이딩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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