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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가을, 구미의 황금 들판과 로드킬 그리고 베란다 냥선생..

[그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본 금오산 모습 바람이 많아 이동에 불편을 겪었지만, 가을의 막바지에.. 가을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제가 만약 이곳 구미낙동강체육공원을 타지분들에게 추천한다면, 자전거 타기로는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그림] 타이어에 압사당한 유혈목이(꽃뱀) 저 사이즈의 유혈목이(꽃뱀)를 종종 봤죠 이곳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뱀 같습니다 야생동물뿐 아니라 사람도 마찬가지인데요 속도가 빠른 물체가 나타나면 사람(동물) 할 것 없이 일시적으로 멈칫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생명체의 기본적인 매카니즘이라 생각됩니다) 그림의 유혈목이(꽃뱀)도 길가에서 볕을 쬐거나 잠시 멈춘사이, 빠른 속도로 이동하는 차량의 바퀴를 피하지 못했을 거라고 추측해봅니다 [그림] 구름 ..

구미 스토리 2022.10.25

봉곡동 짬뽕 전문점 홍루 2회차 다녀왔습니다 ㅋㅋ

2023년7월25일 화요일 정기휴일..... 2023년7월10일 월요일 홍루 매장 방문, 짬뽕곱배기 6천원입니다~ (짭쪼롬하면 좋았을 것 같은데 오늘은 싱거운 편.. ) 2022년10월27일 목요일 오후1:30분 (최고21도, 바람 거의 없음, 초미세먼지·미세먼지 나쁨) 헛!! 가게 문, 닫혔더군요.. (목요일은 휴무일!!) 2022년11월7일 오전11:30분 실내 착석.. (헐~ 벌써,, 세 테이블 찼음.. 한 테이블은 6~7명인 것 같고 다른 한 테이블은 4명, 그리고 혼자 오신 분.. 마지막으로 나.. 가게 시작은 오전10:00분이라고 함 2022년 6월 이후, 지금의 이 장소에서 오픈한 것으로 보입니다.. 세번째 방문 때 홀 모습.. [그림] 첫 방문 때 먹은 짬뽕 보통 5천원 입니다 요 근래 들..

잡담 주의 2022.10.20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기 마련입니다. 영원한 터널(고난·고통)은 없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터널의 끝 부분에 접어들자 어둠이 더 짙어집니다.. 극과 극은 서로 통한다고 하죠? 끝이자 새로운 시작, 그 새로운 시작은 다시 끝으로 향하죠.. 터널(고통·고난)을 벗어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나는 이미 환한 세상에 있기 때문에, 더는 터널(고통·고난)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만남이 깊어지면 사랑과 그리움이 생긴다. 그로부터 고통이 따르는 걸 알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자비와 고요와 동정과 해탈과 기쁨을 적당한 때를 따라 익히고, 모든 세상을 저버림 없이,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탐욕과 혐오와 어리석음을 버리고, 속박을 끊고 ..

구미 스토리 2022.10.03